분류없음2010/06/16 11:29
두둥! 제목이 좀 거창하죠?ㅋㅋ
저의 소속은 서울 남동인데 과천지역까지 넓게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과천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는 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포토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그런 소식들을 더 널리 전하기 위해 기사에 보도되는 경우도 있고,
활동 내용들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일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문가 분들이 아니다 보니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어렵고,
막상 찍어둔 사진들 중에 쓸만한 것을 고르려고 하니 마땅한 것이 없는 경우도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동아리 행사 때 생각이 나면서 완전 공감되요~!!ㅋ

그래서 IT서포터즈에서 사진 기술을 가르쳐 드릴 수는 없고
간단히 사진 보정을 하실 수 있도록 포토샵 비법을 전수해 드리러 출동했습니당~~!!!

학습의욕 넘치시는 과천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해서 두 시간이 정말 부족하게 느껴졌는데요~
저희 남동ITS에서는 사진 찍는 것도 전문가! 포토샵도 달인! 수준이신 조성욱 팀장님이 강의를 가셨습니다.
저는 유일하게 포토샵을 조금, 살짝! 다룰 줄 아는 인턴이라 함께했답니다 :)

제가 강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일 2시간짜리 강의라
그 어려운, 복잡한 포토샵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차를 타고 가는 내내 고민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 팀장 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ㅋㅋ

드디어 강의장에 도착!


인턴 중에 나름 선발 되었다고 생각해서 조금은 긴장하고 있었는데요,
2시간이 정말 즐겁게~ 휙~ 지나갔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사진 보정을 위한 퀵 스킬!을 전하기 위해
단축키, 레벨, 컬러 밸런스, 커브, 모드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사진에 실습을 하면서 스킬을 배웠는데요
- 역광으로 배경보다 사람이 어두워진 사진
- 플래시가 터져서 적목현상이 발생한 사진
- 사람 신체가 댕겅 잘려서 보기 좋지 않은 사진
- 의도와 달리 차가운 느낌으로 찍힌 사진
등등을 주로 고쳐보았어요~
저도 포토샵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빠르고 신기한 기능에 매료되었답니다~
그리고 수혜자분들의 요청으로 점빼는 것과 같은 일명 '뽀샵' 스킬들도 살짝쿵 전해드렸답니다 :)

평소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누구보다 강의자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대답도 시원스럽게 잘하시고, 질문도 엄청 많으셔서 정말 두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요청에 의해 처음으로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포토샵 강의가 열린 것이었는데
이번에 강의 진행을 해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유사 강의가 많아도 다양한 수혜자 분들께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마 이 블로그 포스팅도 '포토샵'이라는 검색어를 보고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수요도 많고 재미도 있는 강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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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엄한 . 내가 원하는 건 여러분에게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러나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2011/12/08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달 분 전 ! 이 블로그를 다시 읽어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2011/12/08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3. 게시물입니다 멋진 참조 . I 바로 에 I 친구 .

    2011/12/08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0/06/05 08:34

새터민이란?

북한 이탈 주민, 즉 탈북자를 말합니다.
2005년에 통일부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때 귀순주민, 탈북자, 북한 이탈 주민이라는 말로 썼던 것을 순 우리말로 고친 것입니다.


저도 새터민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어도 계속 탈북자, 탈북 주민이라는 말을 써왔는데
IT봉사를 나가면서 '새터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매주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 장소는 새터민들이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을 맞춰서, 혹은 뒤따라 들을 수 있도록하는
하늘꿈 학교입니다.

컴퓨터 고급반으로 파워포인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7~23 세 나이의 새터민 친구들이 수강 대상입니다.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고 ITQ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아직 타자치는 것이 생소하고 싸이월드에 가입하고자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요.

저는 교육을 전공하면서 수업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학습자 분석과 학습목표 설정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한 클래스 학습자들의 선수지식 수준이 제각기 너무 달라서 (스펙트럼이 넓다고 해야할까요?)
수업에서 가르쳐주어야 할 기능의 범위와 속도, 진도 등을 설정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생들은 못 따라가서 계속 보조 강사 선생님을 찾고,
또 어떤 학생들은 그건 다 안다며 새로운 것을 가르쳐 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흐아아아~~~어려워~~~~~ㅠ_ㅠ

그래도 벌써 하늘꿈학교로 강의를 간지 한달이 지나서 많이 익숙해 졌어요.
특히 담당 강의를 주시는 선생님(우리 차장님ㅋ)께서 새로운 것들을 알려주시고,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셔서
잘 하는 친구들은 자기 힘으로, 조금 못 하는 친구들은 저와 같은 보조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 같이 재미있게 배우고 있답니다~!


이번주에 학습한 내용은 파워포인트 ITQ과정입니다.
도형과 표를 그리고 슬라이드 마스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사실 슬라이드 마스터를 만드는 것은 정말 편리하지만,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알게된 기능이고 저 역시 조금 어려워하기도 해서 잘 할까 걱정했는데
다들 신기해하며 잘 따라왔습니다!




이 날은 주 강의에 이일환 차장님, 보조 강의에 이상민 과장님과 제가 함께 했습니다!
이일환 차장님께서는 항상 못 외워서 큰일이라고 하시면서도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시며 친근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세요~!
이상민 과장님께서는 사진처럼 다정하게 하나하나 코치해주신답니다!
(저도 사진만 찍는 거 아니구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사진은 이 날 저를 수도 없이 불러가며 의욕 가득해서 가장 열심히 했던 친구와
오늘 처음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너무도 열의 있고 습득도 빨라서 우등생이 될 거라 눈여겨 보고 있는 두 친구입니당~!

이번 학기 클래스가 마무리 되기 전에 ITQ과정을 많이 연습해서
많은 학생들이 ITQ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실제로 자격증까지 딸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어요!!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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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5/28 19:51

여러분은 부모님과 문자 메시지 주고 받으시나요??
저희 부모님은 이제는 아주 능숙하시고 핸드폰 카메라도 편리하게 이용하시지만 초반에는 좀 어려워하셨던 기억이 나요.

최근 대한민국 휴대폰 보급률 100%가 눈 앞인 상황에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대부분 휴대폰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하지만, 전화 받기, 도착한 문자 보기는 쉽지만
전화 걸기, 문자 쓰기, 확인한 문자 다시 보기, 삭제하기, 카메라로 사진 찍기 등
우리에겐 너무도 쉽고 일상화 되었지만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어려운 기능이 많답니다.

그래서 KT 서울남동IT서포터즈에서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달에 한 번!
휴대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달이 벌써 두 번째 시간인데요,
휴대폰 제조사 별로 문자 입력 방식이 달라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 기종과 관계 없이 많은 분들이 참석을 원하시는 인기 강의랍니다!! =)


먼저!!
아무리 효도폰이 많아지고 문자메시지 작성할 때 돋보기 기능이 생겼다고 하지만,
여전히 문자 버튼은 어르신들께 너무~~도 깨알같아요 ㅠ_ㅠ
그래서 숫자 몇 번에 어떤 자음, 모음 키들이 있는지 부터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걸 수첩에 일일이 적는 분들이 꽤 많았으니, 사소한 부분에서 어르신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으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한글, 영어 대문자, 영어 소문자, 특수기호 입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실제로 저도 휴대폰 기계를 바꾼 초기에는 복잡하고 헷갈렸지만
워낙 문자 메시지를 많이 쓰다보니 나중에 익숙해졌던 것인데, 정말 불편한 기기도 많아요!!
(휴대폰 만드는 분들! UXD:User Experience Design 고려해주세용!!!!)

많은 분들이 두 시간의 강의 시간동안 보조 강사들을 수도 없이 부르시며,
엄청난 열의로 수업에 임해 주셨습니다!
정말 저희들이 불리울 때 너무도 즐거웠어요~!



저와 함께 즐겁게 뛰어다닌 동기들입니다 =)
(네, 제 사진만 많군요 ㅋㅋㅋ)

구두에 치마 차림으로 갔다가 많은 어머님, 아버님께서 불러주시고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드리느라 불편함도 많았지만
저 정!말! 뿌듯했습니다!!!

문자 보내기, 사진 첨부해서 보내기 테스트를 하는데
실제로 어떻게 사진이 전송되는지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 번호를 알려드리고 테스트 해보실 수 있게 해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저의 사진과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
하는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ㅠ_ㅠ 정말 감동의 눈물...♡

그리고 여러번 질문하셔도 친절히 설명해 드렸더니, 너무너무 고맙다면서 꼬옥- 안아주신 어머님도 계시구요~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핸드폰!
이젠 스마트폰이 대세라지만, 그만큼 핸드폰 사용 방법이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어요.
그치만 보급률도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사용자 계층을 고려한 핸드폰이 개발되면 좋겠어요.

참, 다음 수업 때는 자그마한 종이에 명함사이즈로 휴대폰 문자 키를 프린트해서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수첩에 메모하시느라 진도를 잘 못 따라가시니까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한 남동IT서포터즈 인턴 독수리 6형제 퐈이팅!
열의 가득하신 어르신들도 퐈이팅!!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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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5/08 17:40

꼬마 때는 어버이 날이 되면 예쁜 (정말 옙쁘은!)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엄마아빠께 달아드리려고 온갖 정성을 들였었는데,
조금씩 머리가 커질 수록 형식적으로 카네이션 화분을 사고 꽃 달아드리는 건 생략하고 선물을 사고.... 이렇게 되어 갑니다.
게다가 조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별달리 어버이 날의 기분, 효도를 한다는 기분은 느끼지 못하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올해는 정말 운이 좋게도 봉사 단체에 속해서 복지관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나갔습니다!

송파 노인 복지회관이라고 어르신들이 오셔서 무료 혹은 저렴하게 다양한 교육도 받으시고, 식사도 하시고 건강도 체크 하시는 곳이 있어요.
KT 서울남동IT서포터즈에서는 이 곳으로 무상 정보교육을 나가는데 평소에는 인터넷 활용 기초반과 한글반 수업을 합니다.
5월 7일에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복지회관 전체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미용연합회에서 어르신들 머리도 깔끔히 다듬어 주시고, 네일샵 하시는 분들이 어르신들 손을 예쁘게 관리해주셨어요.

저희는 어르신들이 평소에 가지고 다니실 수 있도록 포켓 사진을 만들어 드리는 "효도 사진관"을 운영했습니다.


사진 촬영에 익숙하지 않으실 어르신들께서 이 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만끽하시도록 미리 예쁜 포토월도 마련했습니다 :)
(제가 만들었는데 어떤가요 '0'?ㅋㅋ)
사진의 주인공은 서울남동IT서포터즈에서 무료로 정보교육을 하시는 강사 선생님들이십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정~말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 효도 사진관을 찾아주셨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다리 아프실까봐 걱정됐는데 ㅠ 모두 즐겁게 기다려 주셔서 정말 다행이었답니다!

선글라스, 모자, 스카프를 쓰고 오셔서 연출하시는 멋쟁이 어머님, 아버님도 계셨구요~
두 분이서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찍으시는 노부부 분들은 정말! 워너비였어요!!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시고, 군것질거리를 가져다 주시는 분들과 영정사진 촬영인줄 알고 오신 분들이 계셔서
코끝이 찡한 적도 여러 번이었답니다 ㅠ_ㅜ




저희는 역할 분담을 해서 줄을 맞추고 완성된 사진을 보여드리는 조,
포토월에서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조,
찍은 사진을 살짝쿵 보정하고 편집하는 조,
마지막으로 파일을 인쇄하고 포켓사이즈로 자르는 조로 나누어
열심히!! 가내 수공업을 했답니다 :)




이렇게 해서 완성된 포켓 사진의 예시! (착한일의 좋은 예?ㅋㅋ)
모델은 저와 동기 친구들입니당 ㅋ

사실은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제가 포토월을 만들고
아침 일찍 행사장에 가서 셋팅하고 수 많은 어르신들 사진을 촬영하고 만들어 내는 일이 생각보다 고단했어요.
"안녕하세요~" "아버님 너무 멋지세요~"를 외치다보니 목도 아프고,
수 많은 사진을 편집하다보니 눈도 피곤하고 손목도 아팠습니다.
그치만, 함께 했던 직원분들께서 목이 쉴정도로 끊임 없이 인사하고 칭찬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시는 걸 보고
힘든 내색을 하기가 힘들었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즐거워하시는 어머님, 아버님 모습을 통해 얻은 그 뿌듯함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봉사라는 것이 꼭 고난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있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기특했던 저 스스로에게 궁디 퐝퐝! 해주며 블로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어버이날 되셨길~~!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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