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0/06/05 08:34

새터민이란?

북한 이탈 주민, 즉 탈북자를 말합니다.
2005년에 통일부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때 귀순주민, 탈북자, 북한 이탈 주민이라는 말로 썼던 것을 순 우리말로 고친 것입니다.


저도 새터민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어도 계속 탈북자, 탈북 주민이라는 말을 써왔는데
IT봉사를 나가면서 '새터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매주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 장소는 새터민들이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을 맞춰서, 혹은 뒤따라 들을 수 있도록하는
하늘꿈 학교입니다.

컴퓨터 고급반으로 파워포인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7~23 세 나이의 새터민 친구들이 수강 대상입니다.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고 ITQ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아직 타자치는 것이 생소하고 싸이월드에 가입하고자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어려움이 많아요.

저는 교육을 전공하면서 수업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학습자 분석과 학습목표 설정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한 클래스 학습자들의 선수지식 수준이 제각기 너무 달라서 (스펙트럼이 넓다고 해야할까요?)
수업에서 가르쳐주어야 할 기능의 범위와 속도, 진도 등을 설정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생들은 못 따라가서 계속 보조 강사 선생님을 찾고,
또 어떤 학생들은 그건 다 안다며 새로운 것을 가르쳐 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흐아아아~~~어려워~~~~~ㅠ_ㅠ

그래도 벌써 하늘꿈학교로 강의를 간지 한달이 지나서 많이 익숙해 졌어요.
특히 담당 강의를 주시는 선생님(우리 차장님ㅋ)께서 새로운 것들을 알려주시고,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셔서
잘 하는 친구들은 자기 힘으로, 조금 못 하는 친구들은 저와 같은 보조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 같이 재미있게 배우고 있답니다~!


이번주에 학습한 내용은 파워포인트 ITQ과정입니다.
도형과 표를 그리고 슬라이드 마스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사실 슬라이드 마스터를 만드는 것은 정말 편리하지만,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알게된 기능이고 저 역시 조금 어려워하기도 해서 잘 할까 걱정했는데
다들 신기해하며 잘 따라왔습니다!




이 날은 주 강의에 이일환 차장님, 보조 강의에 이상민 과장님과 제가 함께 했습니다!
이일환 차장님께서는 항상 못 외워서 큰일이라고 하시면서도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시며 친근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세요~!
이상민 과장님께서는 사진처럼 다정하게 하나하나 코치해주신답니다!
(저도 사진만 찍는 거 아니구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사진은 이 날 저를 수도 없이 불러가며 의욕 가득해서 가장 열심히 했던 친구와
오늘 처음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너무도 열의 있고 습득도 빨라서 우등생이 될 거라 눈여겨 보고 있는 두 친구입니당~!

이번 학기 클래스가 마무리 되기 전에 ITQ과정을 많이 연습해서
많은 학생들이 ITQ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실제로 자격증까지 딸 수 있게 되면 정말 좋겠어요!!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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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5/28 19:51

여러분은 부모님과 문자 메시지 주고 받으시나요??
저희 부모님은 이제는 아주 능숙하시고 핸드폰 카메라도 편리하게 이용하시지만 초반에는 좀 어려워하셨던 기억이 나요.

최근 대한민국 휴대폰 보급률 100%가 눈 앞인 상황에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대부분 휴대폰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하지만, 전화 받기, 도착한 문자 보기는 쉽지만
전화 걸기, 문자 쓰기, 확인한 문자 다시 보기, 삭제하기, 카메라로 사진 찍기 등
우리에겐 너무도 쉽고 일상화 되었지만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어려운 기능이 많답니다.

그래서 KT 서울남동IT서포터즈에서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달에 한 번!
휴대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달이 벌써 두 번째 시간인데요,
휴대폰 제조사 별로 문자 입력 방식이 달라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 기종과 관계 없이 많은 분들이 참석을 원하시는 인기 강의랍니다!! =)


먼저!!
아무리 효도폰이 많아지고 문자메시지 작성할 때 돋보기 기능이 생겼다고 하지만,
여전히 문자 버튼은 어르신들께 너무~~도 깨알같아요 ㅠ_ㅠ
그래서 숫자 몇 번에 어떤 자음, 모음 키들이 있는지 부터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걸 수첩에 일일이 적는 분들이 꽤 많았으니, 사소한 부분에서 어르신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으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한글, 영어 대문자, 영어 소문자, 특수기호 입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실제로 저도 휴대폰 기계를 바꾼 초기에는 복잡하고 헷갈렸지만
워낙 문자 메시지를 많이 쓰다보니 나중에 익숙해졌던 것인데, 정말 불편한 기기도 많아요!!
(휴대폰 만드는 분들! UXD:User Experience Design 고려해주세용!!!!)

많은 분들이 두 시간의 강의 시간동안 보조 강사들을 수도 없이 부르시며,
엄청난 열의로 수업에 임해 주셨습니다!
정말 저희들이 불리울 때 너무도 즐거웠어요~!



저와 함께 즐겁게 뛰어다닌 동기들입니다 =)
(네, 제 사진만 많군요 ㅋㅋㅋ)

구두에 치마 차림으로 갔다가 많은 어머님, 아버님께서 불러주시고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드리느라 불편함도 많았지만
저 정!말! 뿌듯했습니다!!!

문자 보내기, 사진 첨부해서 보내기 테스트를 하는데
실제로 어떻게 사진이 전송되는지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 번호를 알려드리고 테스트 해보실 수 있게 해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저의 사진과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
하는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ㅠ_ㅠ 정말 감동의 눈물...♡

그리고 여러번 질문하셔도 친절히 설명해 드렸더니, 너무너무 고맙다면서 꼬옥- 안아주신 어머님도 계시구요~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핸드폰!
이젠 스마트폰이 대세라지만, 그만큼 핸드폰 사용 방법이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어요.
그치만 보급률도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사용자 계층을 고려한 핸드폰이 개발되면 좋겠어요.

참, 다음 수업 때는 자그마한 종이에 명함사이즈로 휴대폰 문자 키를 프린트해서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수첩에 메모하시느라 진도를 잘 못 따라가시니까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한 남동IT서포터즈 인턴 독수리 6형제 퐈이팅!
열의 가득하신 어르신들도 퐈이팅!!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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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5/21 18:08
ITQ 자격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사실 워드프로세서 MOS에는 익숙하지만 ITQ라는 건 처음 들어봤어요.
그런데 제가 정보교육 봉사를 가는 곳에는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많답니다.

ITQ란,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 여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하여 국가(정보통신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험으로서,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의 정보화를 추구하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

주관: 지식경제부 산하 특별법인 한국생산성본부
과목: 아래한글, MS워드, 엑셀, 액세스, 파워포인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출처: http://www.itq.or.kr ITQ정보기술자격센터

저처럼 몰랐던 분들도 이제 뭔지 아시겠죠??ㅎㅎ

이 날은 상도동에 있는 청운복지시설로 갔습니다.
길동에서 상도동까지 꽤나 먼 길을 갔죠??
유난히 더운 날이었는데 오전에는 새터민 학교에 갔다가 오후에는 멀리 가느라 굉장히 나른했답니다 ;>
그런데 초등학생 친구들을 보니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서 힘이 불끈불끈 솟았어요!



초등 5, 6학년 고학년 친구들ITQ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실제로 시간을 정해놓고 모의 테스트를 했습니다.
저학년 친구들은 선생님 설명에 따라 시험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보았답니다.
어린 나이부터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IT 강국 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주로 도형 그리기에서 응용해서 여러 도형을 합치거나 회전, 대칭해야 하는 것들을 어려워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르신들에 비해 마우스 조작이나 단축키 외우는 것은 훨씬 능숙했어요!

특히나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수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시험과 문제집의 문제지만,
내용에 활용되는 콘텐츠가 학습자(시험 응시자)의 연령에 따라 적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콘텐츠 내용이 동화와 관련된 것이라면
하면서 더욱 즐겁고 은연 중에 추가 학습이 될 것 같아요.
이 날 아이들이 했던 것 중 하나는 '화해의 기술'이었는데 영어도 있고
갈등, 타협과 같이 아이들이 쓰지 않는 단어가 많아서 조금은 어려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조금만 알려주면 척척 스스로 잘 해냈답니다 :)

아이들이 "선생님~"불러서 알려주고 뒤 돌아서면 또 "선생님~~"하고 불러 힘들 법도 하지만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하나도 귀찮지 않고 오히려 불러주는 게 너무 예쁘고 고마웠어요!

봉사라는 것은 남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빈 손을 갔다가 오히려 마음 따뜻한 사랑을 얻어 오는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 저학년 꼬마 친구들도 어서 능숙해져서 자격증도 딸 수 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캉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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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blog.ib96.co.kr 은 현제 제가 공부하고 있는 사이트 인데요~ 컴퓨터자격증준비할적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사이트라 덧글 남기고 갑니다. 좋은 정보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

    2010/10/06 14:04 [ ADDR : EDIT/ DEL : REPLY ]